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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 이익 주민과 나눈다…장흥 유치면, 49㎿ 추진

등록 2026.09.04 18:09:08

장흥군, 4일 민관협의회 개최…주민 참여 등 상생 모색

육상풍력 발전단지. (자료 사진=뉴시스DB)

육상풍력 발전단지. (자료 사진=뉴시스DB) 


[장흥=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 장흥군이 유치면 일원에 추진하는 49메가와트(㎿) 규모 육상풍력 집적화단지 사업과 관련해 주민 참여와 이익공유를 통한 지역 상생 방안 마련에 나섰다.

장흥군은 4일 장흥군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과 관계기관, 행정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면 육상풍력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주민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적화단지 추진 계획을 비롯해 주민 참여, 이익공유,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소득 증대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무엇보다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풍력발전 사업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재생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발전사업 이익이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가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장흥군은 우선 유치면 대천리 일원에 49㎿ 규모 육상풍력 발전사업을 집적화단지로 추진하고 향후 주민 의견과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대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49㎿를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육상풍력 집적화단지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과 사업자가 상생하고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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