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김민석 연설, 고통받는 국민 삶 바꿀 해법 보이지 않아"
등록 2026.09.07 11:44:26
"대한민국이 처한 이중적 모순 자화상은 잘 짚어내"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03차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9.07.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7/NISI20260907_0021426284_web.jpg?rnd=20260907101259)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03차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9.07. [email protected]
박상현 대변인은 이날 김 대표의 연설 이후 논평을 내고 "(김 대표의) '출생은 적고 자살은 많고 행복지수는 낮은' '나라는 부자지만 국민은 가난한' '승자독식의 격차사회'라는 진단과 '정치는 약자의 눈으로 미래를 보는 것'이라는 지적에 깊이 공감한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미래 성장과 균형성장을 위한 3대 메가 프로젝트 방향성에는 전적으로 찬성하지만 그 과정에서 주 52시간제 예외 등 노동특례를 도입하려는 시도는 저임금 노동과 양극화를 심화시킬 뿐"이라며 "노동을 희생시키는 성장은 결코 '품격 사회'로 가는 길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과 김민석 대표가 진정 '민주주의와 민생의 황금시대'를 원한다면 말뿐인 선언을 넘어 과감한 불평등 해소 정책과 약속 이행에 즉시 나서야 한다"며 "품격 있는 민생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과감히 협력하고 당당히 경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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