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최보현 울산경찰청장 "중대재해 예방 중심 활동 강화"

등록 2026.09.07 13:06:41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최보현 신임 울산경찰청장이 7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6.09.07.parksj@newsis.com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최보현 신임 울산경찰청장이 7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최보현(56) 제33대 울산경찰청장은 7일 산업현장 안전 확보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경찰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최 청장은 이날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울산은 산업구조와 기업 형태를 고려할 때 중대재해와 노동 관련 사건이 여전히 중요한 문제"라며 "노사분쟁이나 임금협상 등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대재해에 대해서는 "노동자 사망 사고를 막기 위해 관계 부처와 사측, 노동자 모두가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수사보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도 관계기관과 중대재해 예방 노력을 함께하고 있지만, 앞으로 예방 활동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형사소송법 개정에 따른 수사 업무 증가와 관련해 "인력은 사실상 부족한 상황"이라며 "수사에 누수가 생기지 않고 제도 개편이 안착할 수 있도록 울산에 인력을 얼마나 추가해야 하는지 세밀하게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서도 예방 활동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예측과 예방이 가능한 범죄와 사고는 더욱 철저히 대응해야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범죄와 사고에 취약한 계층에 대해서는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