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충북 학생 3% 학교폭력 경험…초등생 5.7% 높아

등록 2026.09.10 13:46:51

2026년 1차 충북 학교폭력 실태조사

충북 학생 3% 학교폭력 경험…초등생 5.7% 높아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초중고 학생 100명 중 3명은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교육청은 '2026년 1차 충북 학교폭력 실태조사(4월 14일~5월 13일)'에 도내 초중고 학생 12만 2579명 중  9만5404명(77.8%)이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학생 9만 5404명 중 3.0%(2896명)로 2023년 1.9%, 2024년 2.3%, 2025년 2.8%에 견줘 각각 1.1%p, 0.7%p, 0.2%p 증가했다.

초등학교 학폭 피해 응답률은 5.7%를 찍었다. 중학교(2.7%), 고등학교(1.0%)보다 높았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8.1%)이 가장 많았고 집단따돌림(16.2%), 신체폭력(15.9%), 사이버폭력(7.2%), 강요(6.3%), 금품갈취(6.0%), 성폭력(5.6%), 스토킹(4.7%)이 뒤를 이었다.

학교폭력을 목격했다고 답한 학생은 7.4%로 작년(6.6%)보다 0.8%p 상승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1.5%p,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0.6%p 높았다.

학교폭력 가해 응답률은 1.0%를 기록, 작년 1.3%보다 0.3%p 줄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0.8%p, 중학교 0.1%p 줄었고, 고등학교는 0.2%로 작년과 같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관계 회복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제로 센터의 현장 밀착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배움터에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