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첫 미사·슈베르트 마지막 미사 한 무대에
등록 2026.09.10 08:00:00수정 2026.09.10 08:20:27
국립합창단, 9월 30일 '베토벤&슈베르트'
![[서울=뉴시스] '베토벤&슈베르트' 포스터. (사진=국립합창단 제공) 2026.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9/NISI20260909_0002234940_web.jpg?rnd=20260909174054)
[서울=뉴시스] '베토벤&슈베르트' 포스터. (사진=국립합창단 제공) 2026.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국립합창단이 베토벤의 첫 미사곡과 슈베르트의 마지막 라틴 미사곡을 한 무대에서 선보인다.
국립합창단에 따르면 오는 3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제209회 정기연주회 '베토벤&슈베르트'가 열린다.
포디움에는 민인기 국립합창단 단장·예술감독이 오르고, 국립합창단과 국립합창단 청년교육단원이 합창을, 연주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는다.
공연 포문은 베토벤의 미사 C장조가 연다. 작품은 작곡가가 1807년 처음으로 작곡한 미사곡으로, 베토벤이 표현하고자 한 평화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솔리스트로는 소프라노 정경임, 알토 최윤정, 테너 박의준, 베이스 김문섭이 무대에 오른다.
2부는 슈베르트가 세상을 떠난 해 완성한 마지막 라틴 미사곡 미사 제6번 E♭장조로 시작한다. 1828년 완성한 곡으로, 작곡가가 남긴 여러 가곡에서 보여준 서정적 선율과 전통적인 대위법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소프라노 이은보라, 알토 김세미, 테너 김종갑·최성철, 베이스 정태준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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