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색칠한 누리호가 AR로 발사…항우연, 수원서 '1일 연구원' 체험
등록 2026.09.11 11:12:50수정 2026.09.11 12:26:24
11~20일 스타필드 수원서 항공우주 체험형 홍보관 운영
AR 누리호 발사·VR·우주복·다누리 퀴즈 등 프로그램 마련
10월 누리호 5차 발사 앞두고 국민 관심·응원 확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는 10월 예정된 누리호 5차 발사를 앞두고 11일부터 20일까지 스타필드 수원 타워 아트리움에서 체험형 홍보관 '미션! KARI 1일 연구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항우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직접 색칠한 누리호를 증강현실(AR) 속에서 발사하고 우주복을 체험하는 등 우리나라 항공우주 연구개발 성과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는 10월 예정된 누리호 5차 발사를 앞두고 11일부터 20일까지 스타필드 수원 타워 아트리움에서 체험형 홍보관 '미션! KARI 1일 연구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누리호의 다섯 번째 발사 도전과 국내 항공우주개발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미래세대가 항공우주 과학기술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공간에서 연구성과 전시와 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누리호 5차 발사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홍보관은 방문객이 직접 '1일 연구원'이 돼 항공우주 기술을 탐구하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항우연의 주요 연구성과를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비롯해 AR·가상현실(VR) 체험, 만들기 프로그램, 누리호 응원 참여 공간 등이 마련된다. 항공우주 관련 기념품을 판매하는 공간도 운영한다.
대표 프로그램은 '누리호 AR 컬러링'이다. 관람객이 직접 누리호 그림을 색칠한 뒤 이를 AR 기술을 활용해 가상으로 발사해볼 수 있다.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누리호를 꾸미고 발사 과정을 체험하면서 국내 발사체 기술과 우주개발 도전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다누리 달 탐사 퀴즈와 종이비행기 만들기, 우주 키캡 제작, 우주복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누리호 5차 발사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관람객이 전시 관람에 머물지 않고 직접 만들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항공우주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상철 항우연 원장은 "누리호 5차 발사를 앞두고 국민이 우리나라 항공우주개발의 성과와 의미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연구진의 도전에 함께해 주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경험이 항공우주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세대가 우주를 향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