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해평지점 조류경보 '관심' 발령…강정·고령은 해제
등록 2026.09.15 10:28:29
![[대구=뉴시스]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2026.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2/23/NISI20230223_0001202690_web.jpg?rnd=20230223141250)
[대구=뉴시스]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2026.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낙동강 해평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다시 발령된 가운데 강정·고령지점의 조류경보는 해제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4일 오후 6시를 기해 낙동강 해평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강정·고령지점은 해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평지점은 지난 4일 조류경보가 해제된 지 10일 만에 다시 발령됐다. 강정·고령지점은 지난 5월18일 '관심' 단계가 발령된 이후 120일만에 경보가 해제됐다.
해평지점의 유해남조류 세포 수는 지난 1일 557세포/㎖에서 3일 659세포/㎖, 7일 3201세포/㎖로 증가했다. 14일에는 1940세포/㎖로 측정됐다.
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1000세포/㎖ 이상인 상태가 2회 연속 확인될 경우 발령된다. '경계'는 1만세포/㎖ 이상 또는 조류독소가 10㎍/L 이상일 때, '대발생'은 100만세포/㎖ 이상일 때 발령된다.
반면 강정·고령지점의 유해남조류 세포 수는 지난 1일 3320세포/㎖, 3일 3397세포/㎖에서 7일 620세포/㎖, 14일 560세포/㎖로 감소했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강정·고령지점의 조류경보가 120일 만에 해제됐지만 해평지점이 재발령된 만큼 녹조 상황이 안정됐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관계 기관과 녹조 대응을 위한 공조체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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