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 "에너지 공공기관 울산혁신도시로"…결의안 채택
등록 2026.09.15 15:20:55수정 2026.09.15 16:36:39
제2회 추경 5951억원 수정 가결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의회는 15일 열린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엄희순 의원(사진)이 대표발의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울산혁신도시 유치 결의안을 채택했다. (사진=울산 중구의회 제공) 2026.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02239897_web.jpg?rnd=20260915151556)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의회는 15일 열린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엄희순 의원(사진)이 대표발의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울산혁신도시 유치 결의안을 채택했다. (사진=울산 중구의회 제공) 2026.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의 울산혁신도시 유치를 촉구했다.
중구의회는 15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84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엄희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한국발전·에너지자원공사 울산혁신도시 유치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중구의회는 결의안에서 정부가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기존 혁신도시 중심으로 집적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만큼 한국발전과 에너지자원공사 통합 본사를 울산 중구에 위치한 울산혁신도시에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울산시를 향해서도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과정에서 불필요한 유치 경쟁으로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울산혁신도시를 적임지로 선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중구청이 제출한 5951억9212만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도 심의했다.
추경안은 중구 눈꽃축제 관련 예산 2500만원을 삭감하는 내용으로 수정 가결됐다.
이와 함께 김성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징계에 관한 규칙안 등 모두 16건의 조례와 규칙안 등을 심의해 의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2025회계연도 결산안은 출석 의원 9명 가운데 찬성 5표, 반대 4표로 가결됐다.
앞서 2025회계연도 결산안은 지난해 예산 집행과 관련해 17개 부서에서 모두 50건의 오류가 확인되면서 지난 14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부결됐다.
그러나 일부 의원들의 부의 요구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 재상정됐고,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한 결과 가결됐다.
김태욱 중구의회 의장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며 "지난해 결산 승인 과정에서 확인된 행정적 오류에 대해 집행부가 무겁게 책임을 통감하고 앞으로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증을 거쳐 의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성민 의원은 결산 과정에서 확인된 50건의 오류에 대해 의회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김시현 의원은 지난해 예산 집행 결산 과정에서 드러난 중구의 취약한 재정구조를 지적하고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