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18일 기자회견…靑 "주요 현안에 분명한 입장 밝힐 것"(종합)
등록 2026.09.15 16:27:21
취임 후 7번째…6월8일 취임 1주년 회견 이후 100여일만
오전 10시부터 90분간…정치·외교, 정책·경제 등 두 분야로 나눠 문답
靑 "대통령, 개혁의지·민생 최우선 국정 기조·국민통합 메시지 전할 것"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성기홍 홍보소통수석이 15일 청와대에서 오는 18일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9.15.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21438849_web.jpg?rnd=20260915155958)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성기홍 홍보소통수석이 15일 청와대에서 오는 18일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9.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지난 6월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이후 100여일 만이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18일 오전 10시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며 "대통령의 여는 말, 기자들의 질의응답, 대통령의 마무리 발언까지 시간은 90분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회견은 취임 이후 일곱 번째로 내외신 기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주제는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등 크게 두 분야로 나뉜다.
성 수석은 "국민주권정부를 탄생시킨 민심에 부응해 대통령의 확고한 개혁 의지, 민생 최우선의 국정 기조, 국민 통합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밀도 있게 현안 중심으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현안에 대한 분명한 입장도 국민께 밝히고 설명할 것"이라며 "자유롭게 질문하면 대통령이 직접 답변할 것이다. 국민이 듣고 싶어 하는 현안에 대해 진솔하고 충실하게 소통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30%대를 기록하는 등 최저치를 경신하는 상황에서 이뤄진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전에는 취임 30일, 100일, 또 12·3 내란극복 시기, 취임 1년 등의 계기를 통한 기자회견이었다면, 이번에는 지금 전개되는 여러 궁금한 부분을 묻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했다"고 했다.
이어 "지지율은 국정에 대한 국민 평가를 나타내는 매우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지지율에 담긴 국민의 평가나 시선을 대통령과 청와대는 무겁게, 매우 책임 있게 바라보고 있다"며 "대통령이 직접 국민의 질문을 받고, 국정의 방향을 설명한다는 것은 사실 어느 시점에나 항상 필요한 일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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