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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KTX 종합시험운행 돌입…연말 개통 목표

등록 2026.09.16 11:33:34수정 2026.09.16 11:39:00

[인천=뉴시스] 인천공동취재단 =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경기도 고양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인천발 KTX에 들어갈 신형 차량(EMU 320) 도입 계획과 철도 안전 전반을 확인 점검하고 있다. 2026.03.19.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인천공동취재단 =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경기도 고양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인천발 KTX에 들어갈 신형 차량(EMU 320) 도입 계획과 철도 안전 전반을 확인 점검하고 있다. 2026.03.19.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발KTX 개통 전 종합시험운행 절차가 조만간 시작된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17일부터 인천발KTX 종합시험운행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통보 받았다.

종합시험운행은 실제 영업운행 조건과 동일한 환경 속에서 열차 운행의 안전성을 담보하고, 신호·전력 등 철도 핵심 시스템과 역사·승강장 등 이용객 편의 시설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달 17일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10월 중 시설물 검증시험을 거쳐 영업시운전 등의 순으로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은 시험운행 및 안전점검 과정에서 보완 사항이 발생할 경우 '시민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세부 점검 결과에 따라 개통 일정이 약 1~2개월 조정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열차운행계획도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다.

공단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선로 여건과 기존 열차 운행 스케줄 등을 검토해 투입 열차 대수, 운행 횟수, 시간표 등을 최종 조율할 계획이다.
 
인천발KTX 직결사업은 수인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3.19㎞ 구간을 신설하고, 송도역, 초지역, 어천역 등 기존 3개역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정률 약 86%로 8월까지 노반, 궤도, 시스템 등 주요 공사를 마무리했고, 연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인천발KTX가 개통되면 인천에서 출발해 부산까지 약 2시간30분, 목포까지 약 2시간10분 만에 주파가 가능해진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마지막까지 철저한 안전점검과 준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여 개통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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