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드프랑스주, 경제·AI·미래모빌리티 등 협력 확대
등록 2026.09.16 17:19:55
우호협력 10주년
![[수원=뉴시스]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프랑스 일드프랑스 주지사가 16일 도담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6/NISI20260916_0002241382_web.jpg?rnd=20260916171649)
[수원=뉴시스]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프랑스 일드프랑스 주지사가 16일 도담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프랑스 일드프랑스주가 경제, 과학기술·혁신, 청년·교육, 지속가능한 발전·교통, 관광·문화, 국제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6일 도담소에서 발레리 페크레스 프랑스 일드프랑스 주지사와 우호협력 10주년 기념 '경기도-일드프랑스주 공동 실행계획'에 서명했다.
추 지사는 "경기도와 일드프랑스주는 국가의 경제와 산업, 과학기술을 이끄는 대표적인 수도권으로, 규모와 여건이 비슷해 서로의 정책 경험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지난 10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두 지역이 더욱 굳건한 협력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페크레스 주지사는 "경기도와 일드프랑스주는 각각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혁신 거점"이라며 "이번 공동 실행계획에는 양 지역의 강점을 구체적인 협력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전략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기업과 연구자, 혁신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양측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두 지역은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 스타트업, 미래모빌리티 등에서 공통된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프랑스 전체 연구개발의 약 40%가 집중된 연구·혁신 거점 일드프랑스주는 파리-사클레(Paris-Saclay·과학기술 혁신 클러스터)를 비롯한 대학·연구기관과 글로벌 기업이 밀집해 있다.
양측은 기업·연구기관 간 교류와 혁신행사를 통해 기업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대중교통·자율주행·수소차·인공지능 기반 교통관리 등 미래모빌리티 분야에서도 경험과 정책을 공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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