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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방송서 입 닫았던 이유…"뭘 해도 예쁜 척·공주병"

등록 2026.09.17 00:00:00

[서울=뉴시스] 남규리.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규리.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그룹 씨야 남규리가 자신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에 상처를 받았던 시간을 고백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에는 남규리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남규리는 리즈 시절을 묻는 질문에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내 리즈 시절은 씨야 때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리즈는 지금이다. 난 요즘에 내 모습이 제일 아름다운 것 같다"고 했다.

남규리는 "한동안 진짜 말이 없던 십몇 년의 시간이 있었다. 방송에 나가면 말을 못 했다. 웃고 있거나 가만히 있었다. 당시 별명이 '가만히'였다"고 했다.

그는 "씨야로 활동하며 어리고 인기가 많았을 때부터 내가 무슨 말만 하면 좋지 않은 이야기가 따라왔다”며 "뭘 해도 '예쁜 척한다', '공주병이다', '노래는 저것밖에 안 한다', '혼자 예쁜 옷을 입으려고 한다'는 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특별히 잘못한 게 없는데도 이유가 계속 만들어지는 느낌이었다. 그러다 보니 진심이 많이 왜곡됐고, 점점 말을 하지 않게 됐다"며 “그래서 '가만히'가 됐다”고 털어놨다.

세상에 다시 나선 계기가 된 것이 유튜브였다. 남규리는 "유튜브를 하다 보니 나를 좋아해 주는 분들이 찾아오는 공간이라는 걸 알게 됐다. 그러면서 조금씩 용기가 생겼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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