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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속도…신속체계 가동

등록 2026.09.17 10:46:21

[서울=뉴시스] 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선도지구 선정구역 위치도. 구월지구, 연수·선학지구, 만수1·2·3지구, 갈산·부평·부개지구, 계산지구(사진 위에서 오른쪽 방향). (자료= 국토교통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선도지구 선정구역 위치도. 구월지구, 연수·선학지구, 만수1·2·3지구, 갈산·부평·부개지구, 계산지구(사진 위에서 오른쪽 방향). (자료= 국토교통부 제공)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속도를 내기 위해 신속추진 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최근 선도지구로 선정된 6개 구역을 대상으로 전담 총괄계획가(MP)와 전문위원회를 활용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신속추진 체계'를 만들었다고 17일 밝혔다. 총사업비로 6430만원이 투입된다.

먼저 시는 사업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간 갈등과 행정상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협력형 정비지원(Fast Track) 체계'를 운영한다.

구역별 주요 현안과 쟁점을 사업 초기부터 민·관이 함께 검토·조정해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방침이다.

구역별 전담 총괄계획가도 배치해 정비 방향 설정부터 계획안 검토, 주요 쟁점 조정 등 특별정비계획 수립 전 과정에 참여한다.

또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전담하는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안건이 발생할 경우 적기에 심의·자문할 수 있는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행정 절차에 따른 대기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 안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하고, 내년도 신규 대상지 선정 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유광조 시 도시균형국장은 "특별정비계획 수립부터 심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인천의 노후계획도시가 스마트하고 쾌적한 미래도시로 신속하게 전환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국토교통부와 시는 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선도지구로 5개 지구 6개 구역(25개 단지) 총 1만6267호를 선정했다.

해당 지구는 ▲연수·선학지구 A7구역(현대1차, 연수풍림2차, 무지개마을, 한양2차) 4748호와 A12구역(연수풍림3차, 조흥, 롯데) 857호 ▲구월지구 B1구역(동아, 삼환1차, 관교쌍용, 풍림, 성지, 삼환관교2단지, 동부) 2756호 ▲갈산·부평·부개지구 A3구역(욱일, 대동, 대진, 뉴서울, 동아) 2958호 ▲계산지구 A5구역(까치마을태화·한진, 작전현대2-1·2-2차) 3418호 ▲만수1·2·3지구 A4구역(삼익, 만수현대, 금호타운, 진흥) 1530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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