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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바이오산업으로 지역 전략산업 전환 추진

등록 2026.09.17 16:46:25

[정읍=뉴시스] 17일 정읍시청에서 열린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이학수 시장이 정읍의 바이오산업 여건에 대해 말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17일 정읍시청에서 열린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이학수 시장이 정읍의 바이오산업 여건에 대해 말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역 연구기관의 역량을 산업과 기업의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바이오산업 중장기 전략을 수립 중이라며 17일 이와 관련한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고 이날 밝혔다.

국내외 생명공학(바이오)산업의 정책·산업 동향과 정읍시의 연구 기반, 기업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육성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발굴하는 용역이다.

보고회에는 이학수 시장과 시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등 지역 연구기관 관계자, 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생명공학 자원과 연구·지원기관을 토대로 한 의약·의료 분야 기반의 전략산업을 첨단 보건의료 생명공학으로 전환을 본격화하는 전략이 제시됐다.

특히 방사성의약품과 생명공학 소재 등 지역의 연구 역량과 연계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국가 생명공학 산업 정책과 국책사업에 묶어내 생명공학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연구기관의 전문성과 지역 기업의 역량을 긴밀하게 연결하고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지역의 연구·산업 기반이 실제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갖춘 사업을 종합계획에 담아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학수 시장은 "생명공학 산업은 연구기관과 기업, 인재, 산업 기반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며 "정읍이 보유한 연구기관과 산업 기반을 적극 활용해 첨단 보건의료 생명공학 분야를 육성하고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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