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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조 규모 인천시 1금고 '신한', 2조 규모 2금고 '농협' 선정

등록 2026.09.17 20:26:00

인천시청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2026.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시청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2026.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차기 인천시금고로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이 선정됐다.

인천시는 17일 '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차기 시금고 지정 대상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에 신한은행, 제2금고에 농협은행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금융기관은 2027년 1월1일부터 2030년 12월31일까지 4년간 인천시 금고 업무를 맡는다.

신한은행은 일반회계·공기업특별회계·기금을 담당하는 제1금고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1금고는 올해 본예산 기준 14조 4527억원 규모다.

농협은행은 기타특별회계를 담당하는 2금고 지정 대상 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 2금고는 2조 199억원 규모다.

시는 금고 지정 결과를 시보와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해당 금융기관에 통지한 후, 다음달 중 차기 시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시금고 선정은 행정안전부 예규, 인천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융기관들이 제출한 제안서와 제안설명을 중심으로 6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의·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1금고에는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제2금고는 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참여해 재공고를 실시했으나 추가 신청이 없어, 규정에 따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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