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105년 전 독립운동가들은 쿠바로 향했다

등록 2026.09.17 10:18:30수정 2026.09.17 11:02:26

9월 23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서 특별 강연

주한 쿠바대사 직강· 한인 민족운동사 등

[피나르델리오=AP/뉴시스] 26일(현지 시간) 쿠바 피나르델리오에서 열린 쿠바 혁명 발발 73주년 기념행사에 고(故)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의 모습과 '조국 아니면 죽음,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간판이 설치돼 있다. 혁명 기념일은 1953년 7월 26일 피델 카스트로와 라울 카스트로 형제가 당시 독재자 풀헨시오 바티스타 정권을 겨냥해 쿠바 동부의 몬카다 요새를 무장 습격한 것을 기념한다. 2026.7.27.

[피나르델리오=AP/뉴시스] 26일(현지 시간) 쿠바 피나르델리오에서 열린 쿠바 혁명 발발 73주년 기념행사에 고(故)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의 모습과 '조국 아니면 죽음,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간판이 설치돼 있다. 혁명 기념일은 1953년 7월 26일 피델 카스트로와 라울 카스트로 형제가 당시 독재자 풀헨시오 바티스타 정권을 겨냥해 쿠바 동부의 몬카다 요새를 무장 습격한 것을 기념한다. 2026.7.27.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올해 쿠바 한인 이주 105주년을 맞아 쿠바 역사와 한국과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특별 강연이 열린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층 제2강의실에서 '쿠바 한인 이주 105주년 기념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우리나라 193번째 수교국이 된 쿠바 내 한인 이주 역사를 되짚어보고, 국외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며 양국 간 문화적·학술적 교류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먼저 클라우디오 몬손 바에사 주한 쿠바대사가 '역사적 관점으로 쿠바 알기'를 스페인어(순차통역 제공)로 진행한다.

이어 박환 고려학술문화재단 이사장이 '한인들의 쿠바 이주와 민족운동'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이번 초청 강연이 쿠바 한인 이주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잊히고 있던 국외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주한 쿠바대사의 강연을 통해 양국 국민이 서로의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서울=뉴시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쿠바 특별강연 홍보물 (사진=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 2026.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쿠바 특별강연 홍보물 (사진=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 2026.09.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