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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나면 전남광주 첫 인사…연말까지 '마라톤 시정'

등록 2026.09.27 08:00:00

첫 조직개편 시행 맞춰 대대적 승진·전보 인사 단행

부시장 인사청문, 부서 업무보고, 시정 질의 이어져

첫 국감 끝나면 행정감사, 예결산 연말까지 '릴레이'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3개 청사. 왼쪽부터 광주·무안·동부청사.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3개 청사. 왼쪽부터 광주·무안·동부청사.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추석 연휴가 끝나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출범 첫 조직개편 후속 인사와 부시장 인사청문을 시작으로 시정 질의, 국정감사,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 등 숨가쁜 '마라톤' 시정에 돌입한다.

27일 전남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시는 추석 연휴가 끝나면 10월7일 시행 예정인 첫 조직개편에 따라 승진자 보직·4급 이상 전보 인사와 5급 이하 승진·전보 등 후속 인사를 차례로 단행한다.

출범 첫 조직개편에 따른 3개 청사 재조정·사무공간 이전 작업과 인선까지 끝나면 본격적인 통합시정 체제가 시작된다. 이어 주요 실·국을 시작으로 부서별 업무 보고가 잇따르며, 현안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 수립에 나선다.

지방직 부시장 2명에 대한 시의회 인사청문 절차도 속도를 낸다. 시의회는 백승주 균형발전부시장 후보자와 윤난실 시민주권부시장 후보자에 대한 각각의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꾸렸다. 인사청문회는 10월5일부터 9일까지다.

같은 달 7일부터 23일까지는 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시정 질의가 펼쳐진다.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직후 곧바로 각 부서가 시정 현안과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의원 질의에 답해야 한다.
 
22일에는 통합시 출범 첫 국회 국정감사가 열린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장국감반 11명은 시 광주청사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지역 최대현안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국립의대 갈등 등이 거론되며 사상 첫 광역지자체 통합에 대한 첫 성적표가 될 전망이다.

11월도 시정 일정이 숨가쁘다. 시의회는 11월2일부터 12월16일까지 45일간 열리는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통합 출범 전후 행정 전반과 통합 이후 부작용 등이 의회 검증대에 오른다.

같은 회기 중에는 2026회계연도 전반기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 올해 3차 추가경정(추경)예산안 심의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의결이 잇따라 열린다.

동시에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의에 돌입한 국회 주요 상임위원회를 상대로 입법사항 건의와 국비 추가 확보 노력에도 행정력을 쏟아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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