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까지 동대구역 열차 2282회…고속열차 증편없어
등록 2026.09.23 10:59:18수정 2026.09.23 12:54:23
KTX·SRT 통합, 좌석확대…일반열차만 6회 늘려
대구·경북 고속도로 교통량 하루 '61만대' 전망

23일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27일까지 동대구역 기준 고속열차와 일반열차는 모두 2282회 운행한다. 평소 같은 기간보다 6회 늘어난 규모다.
고속열차는 평소와 같은 1602회 운행한다. 하루 평균 운행 횟수는 320회다.
별도 증편 대신 한 열차에 더 많은 좌석을 공급하는 최대 편성 운행으로 이용객 수요에 대응한다.
고속철도 통합은 코레일의 KTX와 SR의 SRT로 나뉘었던 운행·예매 체계를 하나로 합친 것이다. 통합 이후 전국 고속열차 좌석은 하루 기준 평일 1만5000석, 주말 1만7000석 늘었다. 주말 운행 횟수도 26회 증가했다.
일반열차는 평소보다 6회 늘어난 680회 운행한다. 경부선 ITX-새마을 임시열차가 이날부터 25일까지 하루 2회씩 추가 투입된다.
도로 교통량도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연휴 기간 지역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교통량을 61만1000대로 예상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늘어난 수치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귀경·성묘 차량이 몰리면서 77만2000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보다 12.7% 증가한 규모다.
날짜별 예상 교통량은 24일 64만2000대, 23일 58만9000대, 26일 56만6000대, 27일 48만5000대 순이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24일 0시부터 27일 자정까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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