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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91㎜'…전남광주 연휴 셋째날 가을비 지속

등록 2026.09.26 07:15:44

전남해안 80㎜, 광주·전남내륙 60㎜ 예보

침수 등 비로 인한 피해 신고 접수는 없어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광주·전남에 최대 120㎜ 비가 예보된 9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도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6.04.09. lhh@newsis.com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광주·전남에 최대 120㎜ 비가 예보된 9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도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6.04.09.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추석 연휴 셋째날인 26일 전남광주는 80㎜ 안팎의 가을비가 예보됐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진도 서거차도 91㎜, 신안 하태도 88.5㎜, 무안 해제 77㎜, 영광 낙월도 74.5㎜, 함평 53.5㎜, 나주 다도 44.5㎜, 화순 이양 39㎜, 완도 보길도 36.5㎜ 등이다.

진도 서거차도에는 한시간 만에 43㎜의 강한 비가 쏟아졌다. 신안 하태도 43㎜, 영광 낙월도 22㎜, 완도 보길도 17.5㎜, 함평 17㎜ 등에서도 시간당 비가 집중됐다.

현재 완도·진도·무안군 북부·흑산도·홍도·거문도·초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비는 이날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해안 20~80㎜, 광주·전남내륙 10~60㎜로 예보됐다.

특히 오전에는 전남해안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안팎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현재까지 전남광주 지역에 비로 인한 피해 신고 접수는 없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24~26도로 예보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거나 침수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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