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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흥겨웠어요" 600년 전통 마산만날제 큰 호응

등록 2026.09.27 10:51:30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6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만날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창원남산상봉제.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6.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6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만날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창원남산상봉제.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6.09.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의 대표 민속축제인 마산만날제가 추석 연휴인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마산합포구 만날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창원시는 전통 민속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올해 마산만날제가 연휴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마산만날제는 고려시대 모녀가 만나는 전설을 바탕으로 만남과 화합의 의미를 이어온 지역 민속축제다.

25일 전야제에서는 판굿놀이와 강강수월래 공연, 만남의 광장 토크쇼 등이 펼쳐졌다. 추석 저녁 공원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전통 공연을 즐기며 축제에 참여했다.

26일에는 축고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신승태의 축하공연과 마산농청놀이, 만남드라마 '마산풍경' 뮤지컬 등이 이어졌다. 전통 민속예술에 현대적인 공연을 더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추석 연휴 흥겨웠어요" 600년 전통 마산만날제 큰 호응

27일에는 청소년 명창대회 등 경연대회와 아랫녁수륙제, 팔도광대놀음 등 민속예술 공연이 진행됐다. 떡메치기와 그네뛰기, 민속놀이 등 가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김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추석 연휴 동안 만날공원을 찾아 축제를 즐겨주신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600년을 이어온 지역 민속축제인 마산만날제가 고유의 정체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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