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캐릭터챗 '제타', 대화 따라 표정·배경 바뀐다…'비주얼 노벨 모드' 출시
등록 2026.09.28 08:45:46
스토리챗에 캐릭터·배경 이미지 결합
새 인물 등장하면 AI가 이미지 생성
창작자 제작 의상 판매 기능도 제공
![[서울=뉴시스] 스캐터랩은 제타에 '비주얼 노벨 모드'를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6.09.28. (사진=스캐터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8/NISI20260928_0002249250_web.jpg?rnd=20260928083439)
[서울=뉴시스] 스캐터랩은 제타에 '비주얼 노벨 모드'를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6.09.28. (사진=스캐터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스캐터랩이 인공지능(AI)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제타'에 대화 흐름에 따라 이야기 속 장면이 바뀌는 기능을 선보였다. 이용자가 AI 캐릭터와 대화하며 이야기를 만들면 캐릭터의 표정과 행동, 배경이 상황에 맞춰 달라진다.
스캐터랩은 제타에 '비주얼 노벨 모드'를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비주얼 노벨은 글과 캐릭터·배경 이미지를 함께 보여주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게임 형식이다. 이용자가 선택지를 통해 전개에 참여하기도 한다.
제타의 새 모드는 여기에 AI가 대화 흐름에 맞춰 시각 요소를 생성·변경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때는 AI가 해당 캐릭터의 이미지를 만들어 장면에 반영한다. 이용자가 선택지를 고르거나 주사위 이벤트에 참여하는 기능도 마련했다.
이야기를 직접 만들려는 이용자는 기본 설정과 참고 이미지를 입력하면 된다. AI가 캐릭터의 모습과 표정, 배경, 도입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창작자가 등록한 의상을 이야기 상황에 맞춰 캐릭터에 적용하거나 다른 이용자에게 판매할 수도 있다.
스캐터랩은 이번 모드 출시를 계기로 사용자가 AI와 함께 자신만의 이야기와 세계관을 만들어가는 'AI 네이티브 엔터테인먼트' 비전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는 "'비주얼 노벨 모드'는 AI 캐릭터와의 상호작용을 한층 몰입감 있는 비주얼 경험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글로벌 AI 시장에서 인정받은 스캐터랩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AI와 함께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작하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캐터랩에 따르면 제타는 한국·일본·미국 등에서 서비스 중이며 이달 기준 전 세계 누적 가입자 수가 1300만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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