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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페이 발행액, 2.2배 확대…국·도비 274억원 확보 '큰힘'

등록 2026.09.28 09:24:49

[아산=뉴시스] 충남 아산페이 사용 모습. (사진=아산시 제공) 2025.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 충남 아산페이 사용 모습. (사진=아산시 제공) 2025.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국·도비 추가 확보에 따라 내달부터 아산페이 월 발행 규모를 기존 205억원에서 451억원으로 2.2배 이상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아산페이의 높은 구매 수요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바탕으로 정부와 충남도에 지속적인 재정지원 확대를 건의해 왔다.

지난 7월에는 오세현 시장이 충남지방정부회의 석상에서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도비 지원 확대를 공식 건의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 결과 국·도비 84억5980만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착한가격업소 지원 국비 8500만원을 포함해 올해 확보한 아산페이 국·도비는 총 274억4380만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모바일 아산페이 발행액은 월 200억원에서 445억원으로, 지류 아산페이는 월 5억원에서 6억원으로 각각 확대된다. 연간 발행규모도 기존 4000억원에서 4711억원으로 늘어나며 추가 시비 편성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민 혜택도 강화되는데, 기존 10% 할인혜택을 유지하면서 착한가격업소에서는 5% 추가 캐시백을 제공해 최대 15%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산페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확인되고 있다. 최근 시가 분석한 결과 2023년부터 올해 8월까지 역외유출이 예상됐던 3401억원을 아산으로 유도하고, 할인 혜택 등에 따른 소비 증가액도 273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시 관계자는 "아산페이 조기 소진으로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추가 시비 편성 없이 발행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하고, 착한가격업소에서는 최대 15% 상당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확보한 재원이 시민에게는 생활비 부담 완화와 구매기회 확대로,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산페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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