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경남도립미술관 여섯번째 전시, 양산서 열린다
등록 2026.09.28 16:11:29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양산서 여섯번째 전시. (사진= 양산시 제공) 2026.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8/NISI20260928_0002249983_web.jpg?rnd=20260928160427)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양산서 여섯번째 전시. (사진= 양산시 제공) 2026.09.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Ⅵ-양산 전시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회화와 사진을 통해 익숙한 현실을 낯선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전시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양산비즈니스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회화와 사진이라는 서로 다른 매체가 현실을 어떻게 표현하고 해석하는지를 한 공간에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은 순간을 기록하는 매체로 인식되지만 촬영자의 구도와 연출에 따라 장면을 구성하고 회화 역시 대상을 재구성하며 특정한 순간과 흔적을 환기한다.
전시에는 김아타, 노원희, 박대조, 박자현, 안창홍, 조현택, 채준 등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인물과 풍경, 기억과 사건, 현실의 흔적과 연출된 장면을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익숙한 대상을 낯선 시선으로 마주하게 한다. 이를 통해 '무엇을 보여주는가'에 그치지 않고 '우리는 어떻게 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경남도립미술관 관계자는 "회화와 사진이 현실을 바라보는 다양한 방식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익숙한 이미지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우리가 대상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지역 예술인들의 열망에 부응하고 앞으로도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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