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재·몽베르' 등 전남광주 15곳 아름다운 민간정원 선정
등록 2026.09.29 09:21:08
대한민국 민간정원 30선에 전남광주 15곳
풍류정취·전원낭만·예술문화·쉼 회복 분야
![[무안=뉴시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2026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된 전남광주 민간정원. 왼쪽부터 구례 쌍산재, 보성 성림정원, 함평 몽베르. (사진=전남광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02250366_web.jpg?rnd=20260929091057)
[무안=뉴시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2026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된 전남광주 민간정원. 왼쪽부터 구례 쌍산재, 보성 성림정원, 함평 몽베르. (사진=전남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구례 쌍산재와 보성 성림정원, 함평천지 몽베르 등 전남광주의 민간정원 15곳이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30선에 선정됐다.
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최근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2026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전남광주 소재 15곳이 이름을 올렸다.
2년마다 거행되는 이 행사는 올해 전국 184개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통합특별시는 등록 민간정원 34곳 가운데 22곳을 신청했는데 서류·외부전문가 심사, 국민 2만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해 15곳이 최종 선정됐다.
전남광주는 지난 2024년 10곳이 선정된 바 있다. 통합특별시는 그동안 민간정원을 지역소멸 대응 관광자원과 생활권 정원문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예쁜정원 콘테스트'를 추진하는 등 민간정원 보완사업과 페스타를 지원해 왔다.
선정된 전남광주 15개 민간정원은 특성에 따라 ▲풍류와 정취를 담은 정원은 구례 반야원·쌍산재, 보성 갈멜정원, 화순 솔매음정원 ▲전원의 낭만을 즐기는 정원은 여수 꿈꾸는 정원, 함평천지 몽베르 ▲예술과 문화가 있는 정원은 순천 화가의 정원산책, 고흥 하담정, 해남 산이정원 ▲쉼과 회복을 선사하는 정원은 고흥 힐링파크 쑥섬쑥섬, 보성 성림정원, 보성 꿈꾸는 숲 선유원, 장흥 하늘빛 수목정원 ▲특별한 테마를 가진 정원은 담양 죽화경, 화순 무등산 바우정원 등 5개로 나뉜다.
선정된 민간정원에는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명패(동판)를 수여하고 누리집 등에서 홍보한다. 통합특별시는 2027년 민간정원 보완사업과 페스타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문미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림휴양과장은 "민관이 협력해 등록·운영하는 정원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민간정원이 시민에게 쉼과 치유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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