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브라이프, 상반기 수익성 개선…GA 영업 확대
등록 2026.09.29 09:59:36
건강보험 중심으로 보장성 포트폴리오 확대
![[서울=뉴시스] 처브라이프 수익성 개선 인포그래픽. (사진=처브라이프 제공) 2026.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02250450_web.jpg?rnd=20260929094345)
[서울=뉴시스] 처브라이프 수익성 개선 인포그래픽. (사진=처브라이프 제공) 2026.09.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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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처브라이프생명이 올해 상반기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질병 등 보장성보험 판매를 늘린 가운데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을 중심으로 영업 확대에도 나선다.
29일 금융감독원과 생명보험협회 자료 등에 따르면 처브라이프의 올해 상반기 총자산이익률(ROA)은 2.45%로 전년 동기(0.52%)보다 1.93%포인트 상승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같은 기간 4.91%에서 20.63%로 15.72%포인트 올랐다. 상반기 자본은 210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543억원보다 36.4% 증가했다.
지급여력비율(K-ICS)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경과조치 적용 후 K-ICS 비율은 지난해 상반기 174.7%에서 올해 상반기 256.1%로 81.4%포인트 상승했다.
생보업계 전체와 비교하면 개선 폭이 두드러진다. 생명보험업계의 올해 상반기 ROA는 0.78%로 전년 동기보다 0.05%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K-ICS 비율은 200.9%에서 206.8%로 5.9%포인트 올랐다.
상품 판매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생보업계 전체 일반계정 개인보험 보장성 초회보험료 가운데 사망담보 외 보장성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54%에서 올해 상반기 37%로 17%포인트 줄었다.
반면 처브라이프는 같은 기간 0.4%에서 26.8%로 26.4%포인트 확대됐다. 사망담보 외 보장성보험 초회보험료도 전년 동기보다 1857% 증가했다.
업계 전반에서 사망보장 외 보장성보험 비중이 감소한 것과 달리 처브라이프는 건강·질병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보장성보험 판매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처브라이프는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GA 채널 영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사업가형 지점장을 중심으로 영업조직을 확대해 GA 채널에서의 영업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처브라이프 관계자는 "견조한 재무 기반을 바탕으로 GA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사업가형 지점장을 중심으로 영업조직의 확대 및 경쟁력을 높여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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