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1.1조 첨단 국책사업 유치…행복경제도시 완성”
등록 2026.09.29 13:27:05
민선 9기 출범 직후 4대 국책사업 확정 "대도약 날개”
![[완주=뉴시스] 유희태 완주군수가 29일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복경제도시 완주’ 완성을 향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발표하고 있다. 2026.09.29 (사진= 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02250758_web.jpg?rnd=20260929131217)
[완주=뉴시스] 유희태 완주군수가 29일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복경제도시 완주’ 완성을 향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발표하고 있다. 2026.09.29 (사진= 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총 1조1000억원대에 달하는 미래 첨단산업·인재 육성 국책사업 유치 결실을 알리며 전북 4대 도시 위상에 걸맞는 '행복경제도시 완주’ 완성을 향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유 군수는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완주군이 최근 주민등록인구 10만716명(외국인 포함 10만 6064명)을 기록하며 정읍시를 추월해 전북 4대 도시 반열에 확고히 올라섰다고 강조했다.
군은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도내 1위(2022년), 귀농·귀촌 인구 1위(2025년), 수출액 3위, 산단 규모 3위 등 탄탄한 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이번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를 발판으로 지역 대도약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 군수가 제시한 핵심 성장동력은 정부 공모로 최종 확정된 4대 첨단 국책사업이다.
우선 총사업비 7368억원 규모의 '협업지능 피지컬 AI 기반 SW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사업'은 이서면 일원에 차세대 피지컬 AI 실증단지를 조성하고, 2741억원 규모의 '2027년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기존 완주일반산단 등 5개 산단을 AI·로봇 기반 미래 모빌리티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게 된다.
여기에 642억원 규모의 제3기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은 한솔케미칼 등과 함께 핵심 소재 공급망 자립화에 나서며, 우석대와 협력하는 583억원 규모의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은 수소에너지와 피지컬 AI 전문 인력을 길러내는 ‘입학-취업-정주’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민생 경제와 역사·유통 분야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군민 1인당 30만원씩 지급된 자체 민생안정지원금은 93.3%의 높은 지급률을 기록하며 지역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이끈바 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실질적인 군민 행복으로 잇기 위해 첨단 미래산업 신성장동력 결집, 4대 도시 품격에 맞는 인프라 확충, 선순환 경제 생태계 완성, 맞춤형 대규모 조직개편 등 군정 핵심 추진 방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핵심 역점 정책을 강력하게 실행할 조직개편을 오는 12월31일을 목표로 단행해 기존 32개과 204개팀에서 35개과 205개팀으로 확대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부군수 직속으로 'AI미래담당관'과 '인구정책담당관’이 신설되는 등 미래 산업과 인구 정책의 지휘본부가 대폭 강화되며, 농업기술센터에는 농업정책과와 축산지원과가 편입되고 농식품활력과와 농산유통팀은 신설돼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농정을 일원화하게 된다.
유희태 군수는 "확보한 미래 먹거리와 촘촘한 행정 혁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경제도시 1번지이자 군민 행복지수 1위 완주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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