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교육활동 침해 통합 지원…신고부터 관계기관까지 연계
등록 2026.09.29 13:51:57
안심콜센터 통해 신고부터 회복·법률 지원까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DB) 0jeo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0/NISI20260710_0002183289_web.jpg?rnd=20260710105958)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시 안심콜센터를 통해 신고부터 현장지원에서, 법률지원 및 관계기관 연계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 방안을 29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학교가 안심콜센터에 사안을 유선으로 알리면 교육활동보호센터의 학교급별 담당 장학사와 지원청 장학사는 현장을 방문하거나 학교 업무담당자와 소통해 피해교원과 침해 관련자의 분리, 복무 및 수업 운영,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절차 등을 안내하게 된다.
또 전문상담교사는 피해교원과 직접 소통하며 심리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비, 회복 프로그램 등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게 된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여부와 침해 학생·보호자 등에 대한 조치를 심의하며 도교육청은 학교가 사안 처리 절차를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교육지원청과 역할을 나누어 지원하게 된다.
법률분야에서는 ▲교원보호공제사업을 통한 변호사 비용 지원 ▲우리학교 변호사의 법률 상담 ▲아동학대 신고 사안에 대한 교육감 의견서 제출 등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피해 회복을 위해 학교에는 맞춤형 회복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이 지원되며 피해 교원에게는 심리검사·상담,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 진료비, 회복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 15일 '교육활동보호의 새로운 출발, 함께 길을 찾다' 토론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1월1일 출범하는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부터 갈등조정, 사안 대응, 회복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학교가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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