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을지대병원, 방사선 장비 도입…女암환자 징밀치료
등록 2026.09.29 14:55:19
![[대전=뉴시스] 대전 을지대병원이 여성암 환자의 정밀한 치료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첨단 방사선 치료 장비를 도입하고 특화 진료를 시작했다. (사진=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제공) 2026.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02250938_web.jpg?rnd=20260929145159)
[대전=뉴시스] 대전 을지대병원이 여성암 환자의 정밀한 치료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첨단 방사선 치료 장비를 도입하고 특화 진료를 시작했다. (사진=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제공) 2026.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 을지대병원은 여성 암 환자의 정밀한 치료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첨단 방사선 치료 장비를 도입하고 특화 진료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와 시스템은 근접 방사선 치료기인 '플렉시트론(Flexitron)'으로 무표식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이다.
근접 방사선 치료는 외부에서 방사선을 조사하지 않고 방사성 동위원소를 종양이 위치한 체내 또는 조직에 가깝게 위치해 종양 부위에 방사선을 직접 조사하는 치료법이다.
특히 종양 부위에 필요한 방사선량을 집중적으로 전달해 주변에 있는 정상 조직에 전달되는 방사선량을 줄이는 데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을지대병원은 부인암 환자의 경우 질과 자궁 내 공간을 통해 종양 부위에 방사선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치료 정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최근에 도입된 '무표식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은 환자 피부에 별도 표식을하지 않고 치료 자세와 움직임을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3차원 특수 적외선카메라를 이용해 환자 체표면 윤곽을 인식하고 실시간으로 움직임을 추적·감시한다.
김하용 을지대병원장은 "여성암 환자들이 보다 정밀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 기술과 진료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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