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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 빅뱅 한 단계 더…'교육혁신선도지역' 도전

등록 2026.09.29 15:01:55

나주시·교육지원청 공동 신청

선정 시 5년간 100억 지원

[나주=뉴시스] 윤병태 나주시장이 나주교육 빅뱅프로젝트 선포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윤병태 나주시장이 나주교육 빅뱅프로젝트 선포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 나주시가 나주교육지원청과 손잡고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도전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연간 2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최대 5년간 지원받아 지역의 산업·문화·교육자원을 연계한 나주형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한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공모에 대비해 나주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과 협력하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 대학·유관기관을 잇는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공모 준비 과정에서 4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참여 협약을 추진하고 기관별 전문성과 교육자원을 활용한 공동 교육과정과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핵심은 지역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 직접 연결하는 것이다.

나주시는 켄텍과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보유한 에너지·과학기술 분야 전문성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학교별 특화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학교와 기관이 함께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지역특화 교육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빛가람혁신도시와 원도심·농촌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나주시는 2023년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2024년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 교육혁신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나주교육 빅뱅'을 선포하고 중장기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공공기관과 켄텍 등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학교와 유기적으로 연결하면 나주만의 교육 경쟁력을 만들 수 있다"며 "교육청·공공기관·대학·지역사회가 함께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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