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부산 "돌봄 노동자 처우 개선 수당 도입을"
등록 2026.09.29 15:46:42
돌봄 노정협의체·노동자지원센터 설립 등 요구
"고용불안·저임금 해소 없이 돌봄기본도시 실현 어려워"
![[부산=뉴시스] 29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민주노총 부산본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에 돌봄 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한 '부산형 돌봄수당' 도입과 노정협의체 구성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진=민주노총 부산본부 제공) 2026.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02251061_web.jpg?rnd=20260929154017)
[부산=뉴시스] 29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민주노총 부산본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에 돌봄 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한 '부산형 돌봄수당' 도입과 노정협의체 구성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진=민주노총 부산본부 제공) 2026.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민주노총 부산본부가 부산시에 돌봄 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한 '부산형 돌봄수당' 도입과 노정협의체 구성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29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 노동자의 저임금과 고강도 노동, 고용불안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돌봄 공공성과 '돌봄기본도시 부산'을 실현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돌봄 현장 노동자와 부산시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노정협의체를 구성하고 돌봄노동자지원센터를 설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구·군별 공립 돌봄시설을 확대하고 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 돌봄의 공공성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도 내놨다.
특히 근무 지역과 돌봄 대상, 업무·고용 형태 등에 따라 각종 수당이 다르게 지급되고 있다며 차별 없는 '부산형 돌봄수당' 도입을 요구했다.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돌봄 노동자가 행복해야 돌봄을 받는 시민도 행복할 수 있다"며 "노정협의체 구축과 돌봄 공공성 강화, 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해 계속 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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