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 13살에 홀로 한국행…"부모님과 6개월간 연락 끊어"
등록 2026.09.29 16:41:27
![[서울=뉴시스] 말자쇼. (사진=KBS) 2026.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02251150_web.jpg?rnd=20260929162144)
[서울=뉴시스] 말자쇼. (사진=KBS) 2026.09.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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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빌리의 일본인 멤버 츠키가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는 수도방위사령부에서 특집 방송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빌리와 래퍼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장병들의 고민을 들었다.
한 상병은 말투 때문에 어머니에게 상처를 준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말투가 세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며 휴가 중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가 가시 돋친 말을 한 것 같아 죄책감이 든다고 했다.
김영희는 "나도 말투 센 거로 어디 가서 지지 않는다. 그런데 지금 그렇게 말하지 않는 건 남이기 때문"이라며 "남 배려한다고 가족한테 비수를 꽂으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고민을 보낸 상병이 어머니에게 직접 사과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그는 "엄마, 남보다 훨씬 가깝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남들처럼 따뜻하게 대하겠다. 엄마 사랑해"라고 말했다.
츠키도 부모님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츠키는 13살에 한국에 와 부모님과 6개월간 연락도 끊고 한국어로만 생활했다고 밝혔다.
이어 100㎞ 마라톤에 도전 중인 아버지와, 자신과 성격이 닮아 자주 부딪히는 어머니에게 "귀여운 츠키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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