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2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30일 창원서 개막

등록 2026.09.29 19:17:54

현대로템, 한화에어로, 한화시스템, KAI 참가

최신 기술·제품 소개, 세미나, 수출상담회 등

제2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30일 창원서 개막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제2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6)'이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한국경제신문·경남관광재단·KOTRA·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에서 주관한다.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이 참가해 추진기관, 발사체, 위성, 우주 AI, 우주환경시험장비 등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현대로템은 미래 우주수송 분야의 핵심 기술로 주목 받는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메탄엔진 기술을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에 탑재되는 75t급 액체로켓 엔진과 각종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민간 중심의 우주수송 산업 전환을 앞두고 발사체 사업 경쟁력 강화와 상업 발사서비스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위성 제조와 위성통신, 지구관측 등 우주사업에 더해 9월에는 '우주 AI 솔루션'을 해외에 처음 공개하며 위성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한 우주 기반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KAI는 국내 대표 항공우주기업으로서 차세대 중형위성, 저궤도 통신위성, 우주탐사 분야 등 다양한 우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기업 간 수출 및 기술 협력 가능성을 타진한다.

부대 행사로 글로벌 우주 컨퍼런스, 우주기술 발전 세미나, 투자유치설명회,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국방 적층제조 경진대회, 미래인재 항공우주 리더십 포럼 등이 운영된다.

특히 우주기술 발전 세미나에서는 최신 기술 개발 동향과 미래 기술을 소개한다.

경남은 항공우주산업의 생산 및 제조 기반과 관련 기업·연구기관이 집적된 국내 대표 우주항공산업 거점이다.

특히 창원은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요 방산·우주항공 기업의 생산 및 연구 기반이 위치하고 있어 우주수송과 항공, 방산, 정밀기계 등 연관산업 간 융합을 통한 산업 생태계 구축이 가능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AEROTEC 2026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변화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라며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기술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