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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관측한다…경기기후위성 2호기, 내달 2일 발사

등록 2026.09.30 10:06:23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

[수원=뉴시스] 지난해 11월29일 오전 3시44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된 스페이스엑스(SpaceX) 펠컨9 로켓.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지난해 11월29일 오전 3시44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된 스페이스엑스(SpaceX) 펠컨9 로켓.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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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내달 2일 오전 4시 '경기기후위성' 2호기(GYEONGGISat-2A)를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전국 광역단체 최초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쏴올린지 약 10개월 만이다.

발사 일정은 미국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지난해 경기기후위성 1호기도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해 인해 수차례 발사가 연기됐다.

'경기기후위성'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초소형위성이다. 1호기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해 11월29일 새벽 3시44분께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후 약 56분 후인 4시40분께 목표 궤도에 안착해 위성이 사출됐고 1시간여 만에 지상과 송수신에 성공했다.
 
이번에 발사되는 2호기는 온실가스 관측을 위한 위성이다. 메탄 농도를 측정하는 정밀 센서가 탑재, 도내 산업단지 등 특정 지점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파악하는 역할을 한다. 도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온실가스 관측 지도'를 구축해 경기기후플랫폼에 공개할 예정이다.

같은 온실가스 관측위성인 3호기는 내년 초 발사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발사 계획은 현지 기상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며 "관련 예산은 이미 집행해 추가로 투입되는 재정은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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