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안동복합 2호기 한국형 가스터빈 '최초점화' 성공
등록 2026.09.30 14:02:46
국산 가스터빈 점화로 기술 신뢰성 확보 기틀 마련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10/NISI20240110_0001456451_web.jpg?rnd=20240110152640)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안동복합 2호기에 적용한 한국형 가스터빈의 최초 점화를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안동복합 2호기는 남부발전 하동 석탄화력 대체사업의 제1호 프로젝트로 K-가스터빈을 적용한 고효율 액화천연가스(LNG)복합발전소다.
이번 최초점화 성공은 석탄발전의 에너지 전환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국산 가스터빈의 기술 신뢰성 확보와 후속사업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최초점화는 가스터빈에 연료를 공급해 실제 연소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는 지를 확인하는 핵심 설비검증 절차로 발전소가 건설단계에서 본격적인 시운전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남부발전은 이번 최초점화를 시작으로 가스터빈 승속·계통병입, 증기터빈 시운전 등 후속 공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설비의 성능과 신뢰성을 단계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김준동 사장은 "이번 최초점화 성공은 안동복합 2호기의 적기 준공을 향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남은 공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27년 3월 적기 준공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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