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교육청, 인공지능으로 업무 '이해충돌' 미리 점검
등록 2026.10.01 14:30:48
'슬기로운 청렴 생활 봇' 자체 개발
법령·유권해석 278건 통합 검색 등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 '청렴 생활 봇'. (자료사진 = 전남광주통합교육청 제공). 2026.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2253340_web.jpg?rnd=20261001142536)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 '청렴 생활 봇'. (자료사진 = 전남광주통합교육청 제공). 2026.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하 통합교육청)이 생성형 AI(인공지능)로 교직원의 이해충돌 사전 점검을 돕는다. 사후 적발·처분에 앞서 업무 단계에서 위험요인을 살피는 예방 중심의 청렴 행정을 강화한다.
통합교육청은 교직원이 업무 착수 전 이해충돌 여부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슬기로운 청렴 생활 봇'을 자체 개발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본청 감사관 송정란 서기관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획부터 웹 구현까지 맡았다. 관련 법령과 교육청 훈령, 국민권익위원회 유권해석 278건을 모아 한 번에 검색하도록 했다.
이용자는 누리집에 '동생 회사가 우리 부서 입찰에 참여했습니다'처럼 업무 상황을 일상적인 문장으로 입력하면 관련 규정과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봇은 검색 결과를 연관 조문·사례·교육청 훈령으로 나눠 제시한다. 신고·회피 의무와 예외 사항, 위반 시 제재, 제출 서식도 안내한다.
통합교육청은 신규 사례를 꾸준히 보강하고 청탁금지법 등 다른 청렴 분야로 AI 지원 도구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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