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오감 만족 전통 농경문화 향연

등록 2026.10.02 05:42:29

벽골제 일원서 5일까지…'짚 테마파크' 등 신규 체험형 콘텐츠 풍성

[김제=뉴시스] 김얼 기자 =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을 이틀 앞둔 29일 전북 김제시 벽골제에 마련된 들녁마당을 찾은 시민들이 유색벼로 조성한 대지아트를 감상하고 있다. 2026.09.29. pmkeul@newsis.com

[김제=뉴시스] 김얼 기자 =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을 이틀 앞둔 29일 전북 김제시 벽골제에 마련된 들녁마당을 찾은 시민들이 유색벼로 조성한 대지아트를 감상하고 있다. 2026.09.29. [email protected]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예 문화관광축제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가 1일 수많은 관광객의 환호 속에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축제 주 무대인 벽골제 일원에는 첫날부터 가을 들녘의 정취를 즐기려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는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벽골제 제향'을 시작으로 '세계민속 예술대전', '지평선 알콩쌀콩 게임', '호라이즌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가 대폭 강화됐다.

신규 조성된 '짚 테마파크'와 '레저월드'에서는 짚미로, 새총쏘기뿐만 아니라 ATV, 디스코팡팡, 서바이벌 게임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존 인기 테마존이었던 '싸리콩이빌리지'도 대폭 확대·개편됐다. 사전 접수 조기 마감을 기록한 '아궁이 쌀밥짓기' 체험과 각국의 다양한 쌀 요리를 선보이는 '세계 쌀 테마거리'가 운영돼 미식의 즐거움을 더했다.

'K-농경문화, 지평선에서 빛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5일까지 벽골제와 시내권 향교 등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짚 테마파크 등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신규 체험과 먹거리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 축제,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에서 풍요로운 가을의 추억을 듬뿍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