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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쓰레기 화재…"지나칠 수 없어" 퇴근 소방관 진화

등록 2026.10.02 09:55:11

부천소방서 원종119안전센터 김은솔 소방사

[부천=뉴시스] 경기 부천소방서 원종119안전센터 소속 김은솔 소방사. (사진=부천소방서 제공) 2026.10.02. photo@newsis.com

[부천=뉴시스] 경기 부천소방서 원종119안전센터 소속 김은솔 소방사. (사진=부천소방서 제공) 2026.10.02. [email protected]

[부천=뉴시스] 김지현 기자 = 경기 부천소방서 소속 소방관이 퇴근길 주택가 화재를 발견해 초기 진화했다.

2일 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1분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주택가 인근 쓰레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천소방서 원종119안전센터 소속 김은솔 소방사는 퇴근하던 중 이 화재를 발견하고 인근 카페에서 소화기를 빌려 초기 진화에 나섰다.

임용 1년차 신임 구급대원인 김 소방사는 이후 현장에 도착한 인천 남동소방서 진압대에 상황을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소방사는 "퇴근길에 불을 발견했는데 소방관으로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며 "큰 화재로 번지기 전에 진압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최준 부천소방서장은 "임용 1년 차 대원이 근무 외 시간에도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한 모습이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으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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