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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기업, 국내 최초 디지털제품여권 상용화

등록 2026.10.06 07:29:06

㈜데이터스피라, 伊 유명 의류업체와 공급계약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청년기업 ㈜데이터스피라가 국내 최초로 디지털제품여권(DPP) 상용화 서비스를 출시하고, 이탈리아 유명 의류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DPP는 유럽연합(EU)에서 수입·유통되는 제품의 자원 재활용 등 전 주기 정보를 관리하는 제도로, EU는 올해부터 품목별 DPP 순차 의무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와 카이스트(KAIST)가 공동 설립한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 부산혁신연구소'로부터 기술 이전 등을 지원받아 성장한 지역 기업인 데이터스피라는 지난해부터 돌체앤가바나와 함께 세계 각국 기업이 참여한 경쟁적 기술검증(PoC)을 거쳐 지난 4월9일 최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기업은 지난 7월 국제수산물 이력추적 표준기구(GDST) 인증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DPP 상용화 서비스까지 시장에 적용하며 국제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디지털전환 관련 국제표준기구인 GS1의 국제공동연구소인 부산혁신연구소는 해외 유수 대학 연구소 및 글로벌 물류기업 등과 디지털전환 표준화 등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기술과 성과를 지역 기업의 교육, 기술 사업화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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