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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암살자(들)’ 촬영 허가자는 이장우 전 시장"

등록 2026.10.08 14:09:54수정 2026.10.08 15:32:24

"허태정 시장에 대한 정치공세는 역대급 촌극"

[대전=뉴시스]허태정 대전시장이 6일 시청에서 취임 100일 브리핑을 갖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6.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허태정 대전시장이 6일 시청에서 취임 100일 브리핑을 갖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6.10.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8일 영화 '암살자(들)'이 옛 충남도청과 소제동 일원서 촬영된 데 대해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비판 성명을 낸 것을 놓고 "촬영 허가자는 (국민의힘) 이장우 전 시장"이라고 비꼬았다.

특히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민주당)허태정 시장을 겨냥해 '시민의 공간이 시장 개인 것이냐'며 핏대를 세우는 비난 논평까지 낸 것은 자해 수준으로 애잔할 뿐"이라며 "대전시의 공공시설 촬영 승인이 이뤄진 시기는 2025년 9월로 이장우 전 시장 재임시절"이라고 반박했다.

민주당은 "이장우 전 시장 당시 이루어진 정상적인 행정 절차를 두고, 정치적 흠집내기에 급급해 허태정 시장에 화살을 돌리고 있으니 적반하장"이라며 "국민의힘은 이장우 전 시장을 찾아가 도대체 어떤 기준과 절차로 시민의 공간을 내어주었는지 추궁하라"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전날 허태정 시장의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 발언에 대한 논평을 통해 "대전시가 시민의 세금으로 관리하는 공공시설을 어떤 기준과 원칙으로 제공하고, 그 결과에 대해 행정기관이 어떤 책임을 질 것인지 답하라"고 공세를 취했다.

허 시장은 기자간담회 자리서 추석 연휴 기간에 영화를 봤다면서 "사상검증 하듯 1970~1980년대 논리를 들이대는 세력들의 의도가 의심스럽다. 옛 충남도청사가 예쁘게 잘 나오더라. 대전시는 앞으로도 얼마든지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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