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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찾은 관광객 303만명…전년 동기 대비 24.9%↑

등록 2026.10.13 10:27:51

가을 날씨·지역 축제 연계 효과

주차장은 유료화 여부 검토

[문경=뉴시스] 문경새재 광화문 전경 (사진=문경시 제공) 2026.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문경새재 광화문 전경 (사진=문경시 제공) 2026.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새재도립공원을 찾은 방문객이 올해 3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보다 3주 가량 빠른 기록으로, 가을철 관광 수요와 지역 축제를 연계한 관광 전략이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시에 따르면 문경새재도립공원의 올해 누적 방문객은 지난 10일 기준 303만95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방문객 242만5546명과 비교하면 약 24.9%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0월 말 300만명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약 3주 앞당겨졌다.

방문객 증가에는 쾌청한 가을 날씨와 지역 축제를 연계한 관광 수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 주말 열린 '문경약돌한우상생장터' 기간에는 약 17만명이 문경새재를 찾았다.

문경시는 탐방로 정비와 편의시설 개선, 접근성 향상 등 관광 기반을 꾸준히 정비해 온 것도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문경새재는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경의 대표 관광지다.

한편, 문경시는 2024년부터 무료 운영 중인 문경새재도립공원 주차장의 유료화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내년 관련 예산에 전문기관의 타당성 용역비를 반영할 계획이다.

주차장은 모두 1938면 규모이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 비용과 수익성을 분석해 내년 상반기까지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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