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제2차 한·태국 전략대화 개최…"CEPA 조속히 타결"
등록 2026.10.14 21:51:31수정 2026.10.14 22:32:25
![[서울=뉴시스] 태국 방쿡에서 14일 열린 '제2차 한-태국 전략대화'.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4/NISI20261014_0002263685_web.jpg?rnd=20261014214544)
[서울=뉴시스] 태국 방쿡에서 14일 열린 '제2차 한-태국 전략대화'.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14일 태국 방콕에서 박윤주 제1차관이 엑시리 핀타루치 태국 외교부 사무차관과 '제2차 한-태국 전략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차관은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해 현재 협상 중인 한-태국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조속히 타결해 경제 협력의 잠재력을 적극 실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양국 간 경제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한-태국 합작산업단지 조성, 지식재산권 보호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박 차관은 최근 우리 기업들의 태국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며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현지 진출과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태국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양 차관은 온라인 스캠 및 마약 범죄 등 초국가범죄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AI·신기술, 보건, 청정에너지 등 미래산업 분야와 함께 인적교류,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양 차관은 한반도 정세를 비롯한 주요 지역 현안과 한-아세안 및 한-메콩 협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박 차관은 태국이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이자 한-메콩 공동의장국으로서 역내 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아세안 및 한-메콩 협력 등 다양한 소다자 협력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가교 역할을 지속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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