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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서안지구 정착민들, 올리브 수확 팔레스타인 주민 공격

등록 2026.10.16 20:55:52

이달 초 이후 4명 사망하고 100여명 부상

[AP/뉴시스] 16일 서안지구 팔레스타인 농부들이 유대인 정착민들의 공격을 받은 뒤 늦게 도착한 이스라엘군 발사 최루탄을 끄고 있다

[AP/뉴시스] 16일 서안지구 팔레스타인 농부들이 유대인 정착민들의 공격을 받은 뒤 늦게 도착한 이스라엘군 발사 최루탄을 끄고 있다

[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스라엘 점령지 서안 지구에서 유대인 정착민들이 올리브 수확이 한창인 16일 여러 곳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공격하고 차량과 나무에 불을 질렀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는 라말라 외곽 아부 팔라에서 신고가 들어와 가보니 2건의 공격으로 6명이 부상해 있었다고 말했다.

유대인들에게 구타 당한 63세 여성과 40세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점령국 이스라엘 정부는 올해 올리브 수확에 관한 새 규정을 세워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서안지구 내 'C지구'에서 일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 지구는 이스라엘이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데 서안지구 농업지의 대부분을 점하고 있다.

올리브 수확철이 시작된 이달 초 이후 최소한 팔 인 4명이 살해되고 100명 이상이 부상 당했다고 팔 자치정부는 말하고 있다.

올리브 나무 수천 그루도 손상되어 팔 농부들에게 수십만 달러 손해를 끼쳤다.

점령지에는 점령국 국민들이 이주 정착할 수 없다고 국제법은 규정하고 있음에도 팔레스타인 주민 300만 명이 살고 있는 서안지구에 이미 이스라엘 유대인 50만 명이 이주해 정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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