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우천 시 시행 세칙 발표…30분 대기→50분 시점 최종 판단
등록 2026.10.17 19:26:37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LG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나와 팬들에게 인사한 뒤 이동하고 있다. 2026.07.05.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5/NISI20260705_0021351035_web.jpg?rnd=20260705185832)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LG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나와 팬들에게 인사한 뒤 이동하고 있다. 2026.07.05. [email protected]
18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2026 신한 쏠 KBO 포스트시즌 준PO 2차전을 하루 앞둔 17일 KBO가 우천 시 시행 세칙을 재차 발표했다.
18일 오후 전남광주 지역에는 비 예보가 있다.
KBO는 "포스트시즌 우천 시 시행 세칙은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기상 예보와 그라운드 상태, 정비 소요 시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기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비가 계속 내릴 경우 야구 규칙에 따라 최소 30분을 대기하고, 이후 경기 재개 또는 일시 정지경기(서스펜디드) 선언 여부를 결정한다.
30분을 기다린 후 추가로 대기가 필요하면 중단 후 50분 시점을 최종 판단 시점으로 정하고 정비 소요 시간과 향후 기상예보를 고려해 최종 결정을 내린다.
경기가 두 차례 이상 중단되면 중단 시간을 합산해 판단한다.
경기 전 비가 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도 개시 후 30분 이내 비로 경기 초반 중단이 크게 예상되는 경우 방수포를 미리 덮고 경기 개시를 늦출 수 있다.
KBO는 지난해부터 포스트시즌에서 우천 노게임, 강우 콜드게임을 적용하지 않고, 서스펜디드 규정만 적용한다.
서스펜디드 경기가 선언되면 다음 날 이닝과 관계없이 중단된 상황부터 이어서 진행하며, 하루에 한 경기만 치른다. 이에 따라 기존에 편성된 경기는 하루씩 밀리게 된다.
다음 날이 이동일이면 이동일에 경기를 진행한 뒤 해당 시리즈의 전체 일정을 하루씩 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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