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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클리블랜드 꺾고 ALCS 3승2패…6년 만의 WS까지 한 걸음

등록 2026.10.19 09:29:10

탬파베이 3-1 승리

[클리블랜드=AP/뉴시스]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투수 드루 라스무센이 19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2026.10.19.

[클리블랜드=AP/뉴시스]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투수 드루 라스무센이 19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2026.10.19.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선승제) 5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 진출까지 1승 만을 남겨뒀다.

탬파베이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ALCS 5차전에서 클리블랜드를 3-1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에서 3승 2패로 우위를 점한 탬파베이는 2020년 이후 6년 만의 WS 진출을 눈앞에 뒀다. ALCS 6차전과 7차전 중에 한 경기만 승리하면 WS 무대를 밟는다.

2016년 이후 10년 만에 WS 진출을 노리는 클리블랜드는 이날 경기를 내주며 탈락 위기에 처했다.

탬파베이는 초반부터 점수를 차곡차곡 쌓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회초 2사 1, 2루에서 챈들러 심슨이 내야 안타를 치며 만루 찬스로 연결했고, 후속 타자 조니 데루카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다.

2회초에는 1사 1루에서 얀디 디아즈와 조너선 아란다의 연속 안타로 추가점을 냈고, 3회초에도 1사 3루에서 리암 힉스의 중전 적시타가 터지며 한 점을 보탰다.

탬파베이 선발 드루 라스무센의 호투에 침묵하던 클리블랜드는 6회말 막혀있던 혈을 뚫었다.

스티븐 콴과 호세 라미레스의 안타로 일군 1사 1, 3루에서 체이스 드라우터가 땅볼을 친 사이 3루 주자 콴이 홈을 밟았다.

그러나 이어진 2사 2루 찬스에서 조 아델이 2루수 뜬공에 그치며 추가 득점을 생산하진 못했다.

3-1로 앞선 탬파베이는 7회말에도 출격한 라스무센이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내며 승리에 성큼 다가섰고, 이어 출격한 불펜진이 8회말에 이어 9회말에도 안정적으로 리드를 수성하며 승리를 수확했다.

라스무센은 7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쾌투를 펼치며 탬파베이의 승리를 견인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추신수가 친정팀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구 시구에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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