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 줄리 테이머, 신춘수와 '위대한 망상' 뉴욕 초연
등록 2026.10.19 11:39:10
내년 5월 11일~6월 6일 뉴욕 공연
![[서울=뉴시스] 뮤지컬 '위대한 망상(The Grand Delusion)' (사진 = 오디컴퍼니 제공) 2026.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9/NISI20261019_0002267185_web.jpg?rnd=20261019112907)
[서울=뉴시스] 뮤지컬 '위대한 망상(The Grand Delusion)' (사진 = 오디컴퍼니 제공) 2026.10.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신춘수 오디컴퍼니 프로듀서가 브로드웨이 연출가 줄리 테이머와 손잡고 새로운 뮤지컬을 제작한다.
오디컴퍼니는 신 프로듀서와 테이머 연출이 참여하는 뮤지컬 '위대한 망상(The Grand Delusion)'을 내년 5월 11일부터 6월 6일까지 미국 뉴욕 브루클린 아카데미 오브 뮤직(BAM)의 하비 시어터에서 세계 초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위대한 망상'은 현대 뉴욕과 인도, 마법과 신화가 공존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뮤지컬이다.
테이머는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토니상 뮤지컬 연출상을 받은 최초의 여성 연출가다.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미장센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안무와 무대 디자인, 퍼펫(인형) 아트, 음악 등을 결합할 예정이다. 아카데미상 수상자이자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오른 작곡가 엘리엇 골덴탈도 합류한다.
공연이 열리는 BAM은 1859년 설립된 공연예술기관으로,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여 왔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현대 공연예술계의 살아있는 거장 줄리 테이머 연출과 함께 '위대한 망상'이라는 거대한 비전의 작품을 세상에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압도적이고 매혹적인 무대 예술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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