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수사관 기피 신청 많은 이유…"수사 미진" 최다
등록 2026.10.20 14:13:33
권영진 의원 '경찰청 자료'

[안동=뉴시스] 박준 정재익 기자 = 경북경찰청의 수사관 기피신청 중 수사미진의 이유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권영진(대구 달서구병)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북경찰청에 접수된 수사관 기피신청 127건 중 수사미진을 이유로 든 신청은 96건이다.
최근 3년간 경북경찰청의 수사관 기피신청 중 수사미진은 2024년 98건, 2025년 127건, 올해(1월부터 8월까지) 98건 등이다.
도내 일선 경찰서로별로(2024년부터 올 8월까지)는 구미경찰서가 82건으로 가장 많았다. 경산경찰서 36건, 경주경찰서 35건, 안동경찰서 29건 등이 뒤를 이었다.
권 의원은 "수사미진이 높은 것은 경북경찰청이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며 "수사미진 기피신청에 대해 전수조사하고 수사미진이 반복되는 이유에 대해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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