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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회, 지역 언론인 간담회…소통 강화

등록 2026.10.20 15:33:40

의원 전원 참석해 지역 현안 논의·의정활동 협력 모색

28일 황지자유시장 활성화 위한 현장 좌담회 개최

태백시의회는 20일 의회 회의실에서 고재창 의장 주재로 지역 언론인 초청, 소통강화를 위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태백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시의회는 20일 의회 회의실에서 고재창 의장 주재로 지역 언론인 초청, 소통강화를 위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태백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의회가 지역 언론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20일 지역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 방향과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재창 의장을 비롯해 이경옥 부의장, 정연태·홍지영·남궁증·박영식·이석형 의원 등 의원 전원과 지역 언론사 기자 15명이 참석했다.

고재창 의장은 "소멸위험 도시 태백시는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 여러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민심을 전달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간담회가 태백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유토론에서는 의회의 집행부 견제 역할과 언론과의 정례적인 소통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이경옥 부의장은 공정한 보도를 통해 시민의 눈과 귀가 돼 주는 지역 언론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남궁증 의원은 "의회의 집행부 감시와 견제 활동이 때로는 본래 취지와 다르게 비치는 경우가 있다"며 "의정활동의 취지와 진정성이 시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석형 의원은 "언론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시정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이러한 자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례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한편 태백시의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황지동 황지자유시장 입구에서 황지자유시장조합과 현장 좌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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