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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올해 잠재성장률 반등 원년으로…3% 달성 노력"

등록 2026.10.20 14:57:16

李대통령 "경제 기초체력 회복 신호"에 화답

IMF 추산 잠재성장률, 40년 만에 2년 연속 상승

"투자·혁신 뒷받침…성장 결실 나누는 선순환"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세계은행 글로벌 AI&디지털 서밋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세계은행 글로벌 AI&디지털 서밋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0.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0일 "올해를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만들고, 나아가 ‘3·4·5 비전’의 목표인 잠재성장률 3%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2년 연속 반등할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 전망과 관련한 이재명 대통령의 글을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IMF의 10월 세계경제전망(WEO)에 따르면,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지난해 1.94%에서 올해 2.14%, 내년 2.20%로 높아지는 것으로 추산됐다. 전망대로라면 1986~1987년 이후 40년 만의 첫 2년 연속 상승이다.

이 같은 전망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국 경제 기초체력의 극적인 반전, 40여년 만의 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이 다시 살아난다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며 "좋아진 기초 체력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가 활력을 더하며 계속 성장하도록, 성장의 결실이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나눠질 수 있도록 만들어 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또 이 대통령은 "정부는 초격차 '3대 메가프로젝트', '7대 SEED 프로젝트' 성공과 함께 '3대 핵심 사회정책'인 주택공급, 일자리 안정, 포용 금융으로 성장의 온기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부총리는 "투자와 혁신을 뒷받침해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고, 늘어난 재정 여력으로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격차를 줄이겠다"며 "성장의 결실을 함께 나누고, 더 많은 국민에게 열린 기회가 다시 성장의 씨앗이 되는 선순환을 이루겠다"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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