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서 기다린 삼성 박진만 감독도 김도영 경계…"슈퍼스타다운 모습"
등록 2026.10.20 23:39:03
2위 삼성, 준PO 3연승으로 통과한 KIA와 맞대결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삼성 박진만 감독이 3회초 1사 만루 삼성 최형우의 2타점 때 박수치고 있다. 2026.07.24.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4/NISI20260724_0021376448_web.jpg?rnd=20260724192910)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삼성 박진만 감독이 3회초 1사 만루 삼성 최형우의 2타점 때 박수치고 있다. 2026.07.24. [email protected]
박 감독은 2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KIA가 LG 트윈스에 13-1로 승리해 3연승으로 PO 진출을 확정한 뒤 "KIA가 전반적으로 선수층이 잘 준비됐다고 느꼈다"며 "특히 김도영이 정규시즌에 이어 포스트시즌에서도 슈퍼스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올 시즌 45홈런을 날려 홈런왕에 등극한 김도영은 준PO에서도 시리즈를 지배했다. 홈런 3방을 몰아치고 8타점을 쓸어담아 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KIA가 PO 진출을 확정지은 준PO 3차전에서는 2회 만루포를 터뜨리며 위용을 한껏 뽐냈다.
박 감독은 김도영을 경계하면서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우리도 그만큼 잘 준비했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갖췄다. 열심히 해서 이기면 된다"고 강조했다.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1차전을 시작으로 PO에 돌입하는 박 감독은 "엔트리는 22일 청백전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이 우리가 준비한대로 부담갖지 않고 가을 축제를 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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