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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양대 노조와 임단협 체결…임금 4.36% 인상

등록 2026.10.21 13:38:44

인천성모병원, 양대 노조와 임단협 체결…임금 4.36% 인상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양대 노동조합과 올해 임금을 4.36% 인상하는 내용의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는 임금 총액 인상과 함께 야간 근무 관련 제도 개선, 휴가 제도 확대, 비정규직 처우 개선 등 근로조건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직원 종합검진 지원과 출산장려금 지급 확대 등 복지를 향상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병원은 최근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인천성모병원 노동조합(한국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성모병원지부(민주노총)와 각각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했다.

앞서 병원은 지난 6월부터 한국노총 측과 12차례 교섭을 벌여 9월29일 잠정 합의했다. 민주노총 측과는 11차례 협상 끝에 지난 2일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만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양대 노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교직원들이 더 나은 근무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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